[세계타임즈TV] 김종철 선임대변인, 윤미향 당선자 대국민 입장 발표에 대하여

이영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5-30 0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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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오늘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국회에서 대국민 입장문을 발표했다. 개인계좌 모금문제, 안성 힐링센터 문제, 주택 구매 문제 등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으며 모든 내용에 대해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문제가 제기된 후 좀 더 이른 시기에 입장을 밝혔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국회 개원 전에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판단한다. 윤 당선자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후 과정에서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의구심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다만 이렇게까지 의혹이 커지는 동안 민주당이 윤 당선자 개인에게 책임을 돌려놓고 당으로서의 의혹 해소 노력에는 손놓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유감이다. 본인들 말대로 절대 다수 의석을 획득한 여당으로서 좀 더 책임 있게 나섰어야 한다고 정의당은 판단한다.


한편 윤 당선자에 대한 비판이 ‘위안부’ 당사자인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나온 것이니만큼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미래를 놓고도 더 깊은 논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활발해져서 역사를 바로 세우고 피해 당사자들의 염원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윤 당선자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과정에는 급조된 위성정당에 급박하게 비례대표로 출마했던 문제가 있다. 이 과정에서 시민운동을 함께 했던 당사자들과의 소통 문제나 공인으로서 소명해야 할 여러 문제에 대한 정리와 검증이 차분히 이뤄지지 못했던 문제가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도 성찰과 복기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윤 당선자가 국민에게 사죄하면서도 개인의 부정 등이 없었다고 말하고,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그간 제기됐던 모든 문제가 이후 투명하게 밝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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