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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친환경 박스지 종이 트리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박스지를 트리 모양으로 오려내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활용하여 트리 장식품을 만든다. 어린이들은 반드시 녹색 물감이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개성있는 색깔로 트리를 칠할 수 있으며, 장식품은 각국 국기나 전통, 또는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사물이나 동물 등 다양한 모티프를 함께 활용하여 나만의 트리를 완성한다. 초록이 아니어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다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12월 20일 토요일에는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 안산시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초3~6학년 안산시 다문화가족 어린이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신청은 안산시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12월 21일 일요일에는 수원시 다문화가족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초청하여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신청은 수원시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 프로그램은 성탄절 기간(2025.12.23.~12.25.) 동안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친환경 자연 소재인 솔방울과 갖가지 색깔의 털실을 사용하여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박물관에 비치된 종이 트리에 마스킹테이프로 붙이거나 실로 매달아서 관람객 모두가 함께 알록달록 트리 숲을 완성해가는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2025.12.23.(화)~12.25.(목), 3일 동안 사전예약이나 별도 접수 절차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12월 24일에는 송혜승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오너먼트 만들기’ 특강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솔방울 및 부직포를 활용한 좀 더 풍성한 만들기 활동이 가능하다. 특강은 11:00, 12:00, 15:00, 16:00에 시작하여 30분간 이어지며, 사전예약은 없으나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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