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남구청 등 19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장비·자재 45대가 투입돼 진행된다.
훈련은 초동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3단계로 이어진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초동대응) 상황 접수·전파, 이용객 대피, 자위소방대 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 활동 실시 ▲(비상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인명구조 및 구급 활동, 실종자 수색 등 복합재난 대응 ▲(수습복구) 민·관 협조를 통한 수습 복구 실시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라며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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