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기간 제품별로 15퍼센트(%)~40퍼센트(%)의 특별 할인 진행돼… ▲식품 ▲생활용품 ▲의류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제품 판매
◈ 시, 「동백상회」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기업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키워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부산 우수 제품 쇼핑 숍 「동백상회」에서 12월 31일까지 송년 감사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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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상회 매장 사진 |
「동백상회」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마련한 상생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2층에서 2023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연간 매출 4억 4천만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기념하고, 그간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제품별로 15퍼센트(%)~40퍼센트(%)의 특별 할인이 진행되며, 업체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자체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연말연시 감사 선물과 기업·단체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판로 확대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지역의 맛을 담은 전통주·수제 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 차 ▲참기름·간장 ▲천연 조미료·천연 벌꿀 등 식품류를 비롯해 ▲주름(플리츠) 소재 의류·디자인 앞치마 ▲천연 비누·화분·진공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 ▲부산의 풍경을 담은 기념 자석(마그넷)·열쇠고리(키링) 등 관광기념품까지 다양하며,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동백상회」가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제품 쇼핑 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해 왔다.
▲매장 브이엠디(VMD)* 개선과 고객 응대 서비스 강화 ▲입점 제품 디자인 개선 및 마케팅 교육 등 역량 강화 ▲특별 선물 세트 출시 ▲지역축제 참여 및 블로거 활용 홍보 ▲‘비짓부산패스’·‘부산온나청년패스’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 브이엠디(VMD): Visual Merchandising의 줄임말로 마케팅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연출하고 관리하는 것
또한 제품 구성 또한 설문조사 등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선정했으며, 웹 카탈로그(busancamellia.shop)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입점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내년(2026년)에도 ▲시즌별 기획전 ▲입점기업 브랜드 데이 ▲지역축제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입점기업 대상 교육·상담(컨설팅) ▲제품 개선 ▲신규 선물세트 기획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동백상회」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기업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키워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연말을 맞아 「동백상회」에 들르셔서 부산의 감성과 정성이 담긴 우수제품도 만나보시고 지역기업의 성장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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