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연합 가정 밖 위기청소년 발굴 및 공적보호체계 유입 청소년안전망 홍보)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출연 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박춘덕)과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는 9월 6일(토) 오후 2시 「마음 클릭! 행복 Up!」주제로 통영시 내죽도수변공원 일대에서 상담이 있는 문화축제 한마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연합거리상담은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권역별로 순회하며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상담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담 및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특히 산간.섬 지역이 많고 인구 밀도가 낮은 통영 지역은 청소년 지원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거리상담은 도시 외곽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 및 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고, 위기 개입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내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 유관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가 참여하여∆청소년쉼터 바로알기 OX퀴즈.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및 내죽도수변공원일대를 순회 하면서 청소년유관기관 안전망 관련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 및 먹거리를 배부하였다.
이후에도 연합거리상담은 11월 13일 수능일에 청소년들 대상으로 창원 씨티세븐에서 리멤버팀의 버스팅 공연과 함께 패트롤 아웃리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일시청소년쉼터(최문주 소장)은 “지리적이나 환경적인 이유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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