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무책임 예산으로 경기도 파탄 낸 김동연 도정 규탄한다!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2-03 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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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위․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기자회견-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이애형 의원입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 투쟁이 오늘로 9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위해 삭발을 단행한 백현종 대표의 단식 농성도
무려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를 살리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이번 투쟁이
각 상임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많은 의원님 그리고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는 분들도
이른 아침, 늦은 저녁 그리고 주말까지 이곳 천막농성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경기도를 망치고 도민을 사지로 몰아넣은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겠습니다.
 

이 간절한 마음을 한데 모아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히 버티는 백현종 대표와 함께
‘내일이 무너지는 경기도’를 원상 복구하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여전히 ‘묵묵부답’ ‘함구무언’입니다.
 

야당 대표가 단식투쟁을 하는 동안 TV 프로그램을 통해
칼국수 먹방 장면을 선보인 것도 모자라
야당 도의원들이 대거 도지사실을 직접 찾아갔음에도
이틀 연속 문조차 열지 않았습니다.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 예산은 대폭 삭감한
‘이증도감(李增道減)’의 여파는 경기도 곳곳에 회복 불가한
깊은 생채기를 내고 있습니다.
 

장애인 단체, 어르신 단체, 돌봄 종사자의 연이은 시위와
농민단체협의회와 축산발전단체협의회의 기자회견에 더해
어제는 농업인들이 ‘농업예산을 대폭 확대’하라며 삭발투쟁에 나섰습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김동연 지사는 아직까지 아무런 대안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의회 경시이자 도민 우롱이고,
도정 운영 능력이 바닥임을 드러낸 것입니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다음 사항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하나,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성과를 위한 예산을 줄이고 약자를 위한 복지.농정 예산을 원상 복구하라!

하나, 김동연 지사는 책임 없는 행정, 오만한 권력을 남용하는경기도 정무.협치 라인을 전원 파면하라!

하나, 김진경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출석 의무를 위반한
경기도 비서실장 및 정무 라인 전원을 즉각 고발하고
감사원 공익감사를 즉시 청구하라!



우리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도민을 위한 예산, 민생을 지키는 복지,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백현종 대표와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3일(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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