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가정의 안전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윤일권 / 기사승인 : 2020-04-02 0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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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진호

 

우리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향하는 곳, 행복한 웃음소리와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있는 곳, 바로 가정이다. 하지만 행복 가득해야 할 우리 가정이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8년(2012~2019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에서 약 18.3%를 차지하고 있지만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에 달한다.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며, 지난해 화재 사망자 284명 중 122명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나왔다.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킬수 있는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설치하여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통하여 신속하게 대피와 소화기를 통해 초기 진화를 할 수 있어 화재 초기 소방차 1대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는 소중한 가족과 가정을 잃게 하여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화재로 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화재예방 의식이 필요하며,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가 우리 가족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최소한의 의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인천=세계타임즈 윤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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