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 일자리박람회’ 10월 23일 개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9-25 06: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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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취업 및 인재발굴 기회 제공
-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구직자 대상 일자리박람회 참여자 사전등록
[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0월 23일 오후 2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채용관(30개) △부대행사관(5개) △유관기관관(6개) △운영본부(1개) 등 총 42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구로구 및 관외 30개 기업과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이날 참여한 30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진행한다. 구로구 선정 우수기업과 장애인 채용기업도 참여해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미지메이킹(헤어·메이크업),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유관기관관에서는 기관별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운영본부에서는 구직자 참석 확인 및 면접 관련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구직자들의 채용 결과를 확인하고 미취업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알선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행사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운영하며,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구는 일자리박람회 개최에 앞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열고 지역 내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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