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 12월 1일부터 12월 22일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내 농림어가 1만 6,000여 가구를 방문해 농림어업 분야의 생산, 경영 등 30∼58개 문항을 태블릿PC를 통해 면접조사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7명이며 18세(2017.12.31. 이전 출생자)이상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세종시청 누리집(sejong.go.kr) 채용 공고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affcensus.go.kr)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17일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히 담아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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