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사업 잔여분 접수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0-23 0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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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까지 11대 선착순 모집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 잔여분 11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시가 지급하는 보조금은 장치비용의 90%, 최대 382만 원이다.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보증기간 내 요소수 등 성능유지관리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장치 운용도 할 수 있다.

또 운행 제한 단속 제외,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최근 6개월 이상 소유된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및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없는 차량 등의 조건을 충족한 차량이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세종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12∼2026.3) 기간 중 운행제한 단속 면제를 받으려면 반드시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해야 한다”며 “잔여물량이 한정되어 있는만큼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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