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크·트리 캔들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한 체험 부스 운영
· 공통 관심사와 취미로 모인 서초구 청년 소모임 ‘서리풀 청년크루’ 성과 공유
- 전성수 구청장, “앞으로도 청년들의 매일이 빛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할 것”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13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파티인 ‘2025년 눈꽃풀 크리스마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을 위한 종합지원 거점인 ‘서초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눈 속을 뚫고 피어나는 눈꽃풀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꿋꿋이 일어서는 청년들의 강인함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는 마음을 담아 ‘눈꽃풀 크리스마스’라고 이름 붙였다.
행사 시작과 함께 열린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리스·트리 캔들 제작, 아이싱 쿠키 만들기, 글라스 아트 조명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부스마다 청년들의 웃음소리와 소통이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또, 청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중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케이크 선발전’이 열려, 각자의 정성과 개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서초청년센터의 2025년 주요 사업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진솔한 활동 소감과 함께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서리풀 청년크루 성과공유회에서는 6개 크루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발표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우수 크루 시상과 네트워킹, 레크레이션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눈꽃풀 크리스마스가 청년 여러분에게 ‘올 한 해 정말 잘 해냈다’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서초구는 앞으로도 청년의 하루하루가 더 빛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부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