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현·김학용)가 1일 세종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연서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서면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연서면 지사협은 체육대회에 참석한 8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안전한 연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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