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체육회(회장 강옥주)가 지난 1일 대평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제3회 대평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대평동 태권도 꿈나무들의 식전공연과 대평 한글빛 퀴즈마당, 명랑경기, 풍선을 활용한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체험공간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 활동(에어바운스) ▲한글 과자 꾸미기 ▲타투스티커 체험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들이 선정한 마을계획사업인 ‘대평동에서 시작하는 자전거도시 만들기’와 연계해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을 진행, 주민들이 전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여러 시민단체가 안전관리에 힘쓰며 주민 화합의 열기를 더했다.
강옥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모두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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