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경기도, 안성시가 협력해 추진하며, 전담 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을 맡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시민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학습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저소득층 대상 일반 이용권 ▲19세~39세 청년 대상 지역특화 이용권(4월 경 모집) ▲30세 이상 성인 대상 디지털 이용권 ▲65세 이상 노인 이용권 ▲등록장애인 대상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등 5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지원금은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평생교육이용권 등록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이용권은 지정된 디지털 사용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2026년부터는 국가장학금 수혜자에 대한 중복지원이 허용되어, 저소득층 대학생 등도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학습 기회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으로 평가된다. 일반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누리집(www.gov.kr-혜택알리미) 또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전자추첨 또는 선착순(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선정되며, 선정자는 본인 명의 NH농협(채움) 신용·체크카드에 35만원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배움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학습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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