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8일, 아름다운 강화나들길 4코스 만들기 일환으로 하우고개 화단 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12명은 양도면 삼흥리 하우고개에 집결해 가을꽃 식재를 위해 미리 가로 화단의 잡초 제거 및 예초 작업을 펼쳤다. 하우고개는 가릉에서 건평항으로 향하는 강화나들길 4코스에 있는 구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김애경 부녀회장은 “일손이 바빠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제초 활동에 나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나들길을 만들기 위해 언제라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아침부터 나들길 화단 정비를 위해 힘써 주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강화나들길을 거닐며 양도면의 멋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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