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이 면사무소 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소원 카드 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소망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한 주민은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트리가 요즘엔 볼 기회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트리에 소원까지 적으니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트리의 작은 불빛들이 모여 큰 빛을 발하듯 어둡고 소외된 곳에 밝은 빛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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