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국회 의장실에서 '시민주도 헌법개정 전국 네트워크'(시민개헌넷) 대표단을 만나 헌법개정 및 절차에 대한 간담회를 열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28
[세계타임즈 = 진정화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시민단체 연대체와 개헌 관련 간담회를 열고 국민투표법의 신속한 개정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민주도헌법개정전국네트워크'(시민개헌넷)와의 간담회에서 "올해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먼저 국민투표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선과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를 위해서는 국민투표법 개정을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전해왔다고 밝히며 "국민투표법 미개정으로 개헌 논의조차 할 수 없게 된다면 국회가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께 기본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민개헌넷의 국민투표법 개정 촉구 활동을 언급하며 "국민들 보시기에 더 부끄럽지 않도록, 국민이 국회에 부여한 역할에 맞게 조속히 국민투표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여야가 응답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헌법재판소는 2014년 국민투표법의 재외국민 투표권 제한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개정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개헌 국민투표를 위해서는 국민투표법 개정이 선행돼야 하나 개정안은 11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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