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어려운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항상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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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에 따르면 접수 창구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는 접수 시작 이후 30분 동안 총 8,984명이 방문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3,434명을 기록했다. 도는 대출 규모를 고려해 2,200명 선에서 접수를 마감했다.
집계 결과, 접수자 2,200명 가운데 98.7%에 해당하는 2,172명이 최대 한도인 200만 원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자금 수요가 절박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기존 극저신용대출 사업 방식을 개선한 ‘2.0’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 이상 도민 중 신용평점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로,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해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1차 신청자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상담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며, 재무 진단과 컨설팅을 받은 뒤 수행기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최종 적격 여부가 결정된다. 대출금은 심사 결과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2.0 사업의 핵심은 ‘사전·사후 통합관리’다. 경기도는 대출 실행 이후에도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일자리 연계, 복지서비스 연결 등 맞춤형 복합지원을 지속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상반기 중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55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접수를 놓친 도민은 5월 예정된 2차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차 접수 역시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극저신용대출이 여전히 많은 도민들에게 버팀목이자 단비 같은 제도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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