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연장·KTX 정차 등 교통혁신과경제자족용지 확대로 경기남부 AI·반도체·게임 중심 도시 조성
출산·돌봄·교육 지원 강화, 사계절 축제·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모두가 행복한 오산 구현
스마트 안전·재난 대응 체계 강화로 시민 생활과 생명 지키는 ‘안전한 도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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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오산시 신년브리핑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젼에 대해 밝혔다. |
이 시장은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도전과 성장, 결실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새해에는 언론인과 시민 모두가 큰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세교3신도시 개발을 오산시의 경제자족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세교3신도시는 총 131만 평에 3만3천 호 규모의 주택이 들어서는 신규 주거지로, 기존 계획보다 2천 호가 늘었다. 오산시는 반도체클러스터와 인접한 경제·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국토교통부는 세교3신도시에 9만3천 평 규모의 경제자족용지를 반영했지만, 오산시는 당초 요구한 30만 평에는 못 미친다며, 향후 협의를 통해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수준인 15만 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첨단 테크노밸리와 게임 콘텐츠 개발 클러스터를 조성, AI·반도체·게임 산업 특성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오산시는 또한 세교3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선 교통, 선 인프라 정책을 반영하도록 LH와 협의할 방침이다. KTX 오산 정차, GTX-C 노선 연장,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오산IC 입체화, 반도체고속도로 세교3 인터체인지 신설 등 교통혁신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신규 입주 초기부터 수요응답형버스(DRT) 운영과 제2 복합환승센터 신설 등 시민 편익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공공임대주택은 청년·신혼부부 중심으로 1만 호를 공급하고, 스타필드형 대형 몰과 청년 로데오거리, 종합 스포츠타운·e스포츠 경기장 등을 조성해 생활·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녹지축과 연계해 서랑저수지,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오색둘레길을 포함한 ‘오산형 보타닉파크’도 구축한다.
이 시장은 세교3신도시뿐 아니라 세교1·2지구, 원도심, 운암지구, 운암뜰 AI시티 등 오산 전역을 균형 발전시키는 종합 정책을 강조했다. 주요 도로와 교차로 개선, 스마트 통합 교통체계(ITS) 구축 등 교통과 안전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안전과 관련해 오산시는 옹벽·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기후위기 대응 체계 강화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이와 함께 출산·양육 지원, 어린이집·돌봄시설 확충, 미래 교육 인프라 강화,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참전유공자 지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계절별 축제와 경관조명 설치, 가족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등 시민이 체감하는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들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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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오산시 신년 기자회견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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