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향사랑기부금, 문화예술 인재 양성 동력으로!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23일 개강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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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자립거점 운영 체제로 전환
- 참여 기회 및 인원 확대, 새로운 프로그램 시도 눈길
- 다채로운 문화예술 배움과 경험, 교류로 ‘꿈’ 확장 기대

[세계타임즈=무주군 김서주 기자]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주형)이 ‘2026년 자립거점기관’으로서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이하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자립거점기관은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예비 거점기관으로부터 경제적·운영적 자립을 달성한 기관으로,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0년부터 6년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기반을 닦았으며,

올해부터는 ‘무주군 고향사랑기금’을 지원(1억 5천만 원)받는 자립거점 운영 체제로 전환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지역 내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참여 기회와 인원이 대폭 늘었다. 기존 초·중학생(초4~중1)으로 제한되던 단원 자격은 초·중·고등학생(초3~고2)으로 확대됐으며,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타악기 분야의 새로운 단원도 영입해 총 60명이 함께 연주할 수 있게 됐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재원이 무주지역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음악 교육의 기회를 만들고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도 풍성해졌다. 매주(월 · 목요일, 방과 후 3시간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호른, 트롬본, 타악기 지도) 진행되는 ‘정기 교육’은 물론, ‘향상 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이 개최되며,

올해부터는 다른 지역 단원들과의 음악적으로 교류를 지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희망 콘서트’를 비롯해 직접 공연장으로 찾아가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기는 ‘문화예술 현장 캠프(농촌지역 자립형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 도비 1천5백만 원)’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꿈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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