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민,양 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 편’ 최우수상 수상!!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2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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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성초등학교 3학년 재학중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창원 마산 합성초등학교 3학년 박다민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고성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산이 고향인 박다민양은  고성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삼촌의 권유로 이번 방송에 출연하 되었는데 지난 8월 31일 열린 예심에서는 약 200명 참가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어진 2차 심사(40명 중 15팀 선발)를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일요일 이면 어김없이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본선은 9월 3일 고성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박다민은 결선 무대에서 김용임의 ‘훨훨훨’을 열창하며 단숨에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가 하면 무대가 끝난 후 사회자의 요청으로 송가인의 ‘거문고야’까지 선보이며,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들은 박다민의 안정적인 음정과 풍부한 감정 표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무대 매너를 높이 평가하며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한 가운데 한 심사위원은 “이런 어린 나이에 이 정도 표현력과 무대 집중력을 가진 아이는 흔치 않다. 앞으로가 매우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이네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에서는 축하와 격려가 이어진 가운데 박다민의 담임 교사는 “다민이는 평소 연습에 성실하고 음악적 감각이 뛰어나, 이번 수상도 충분히 받을 만한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다민의 어머니는 “다민이가 처음 노래를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할 줄 몰랐는데, 꾸준한 연습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감격했다.특히 가족들은 방송 촬영 내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녹화 당일 현장에도 함께하며 박다민의 무대를 지켜봤다.

 

KBS '전국노래자랑' 을 통해 미스트롯으로 가는 지름길을 잘아는  트로트 관객들도 어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감동적인 노래 실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다민이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났다. 앞으로 훌륭한 가수로 성장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박다민은 단순한 어린 참가자를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재능 있는 어린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된 박다민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음악 활동을 통해 성장하며, 언젠가 트로트 가요계 이름있는  가수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박다민처럼 어린 나이에도 음악적 잠재력이 뛰어난 참가자가 계속 등장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 참가자들의 무대가 프로그램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강조한 가운데 앞으로 다빈이의 행보가 주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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